백남준 담임목사 고백은 부끄러움이 아니라 자유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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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사람들은 복을 여러 가지로 말합니다.
좋은 직장, 건강한 가족, 넉넉한 삶을 복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우리는 깨닫습니다.
그 어떤 것도 마음의 평안을 완전히 채워주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다윗도 그런 순간을 지나왔습니다. 왕이었지만 마음은 무너져 있었습니다.
죄를 숨기고 살던 그는 “뼈가 쇠하였다”고 고백합니다.
겉으로는 강했지만 속은 메말라 있었던 침묵을 깨고 그는 하나님께 고백했습니다.
“내가 내 허물을 여호와께 자복하리라 하였더니 주께서 내 죄악을 사하셨나이다.” (시 32:5) 그때 다윗은 진짜 참 자유를 경험한 것입니다.
다윗에게의 죄의 고백은 부끄러움이 아니라 은혜의 시작이었습니다.
하나님께 숨김 없이 자신을 내어놓을 때, 비로소 마음이 가벼워지고 평안이 찾아왔습니다.
이처럼 복된 사람은 완벽한 사람이 아닙니다. 넘어져도 다시 하나님께 돌아올 줄 아는 사람, 그가 바로 참으로 복된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복된 사람은 완벽한 사람이 아니라 넘어져도 다시 하나님께 돌아올 줄 아는 사람, 그가 바로 복된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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